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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과외강사 만들기

[대학생의 특권 과외알바] 끊임 없이 과외 수업을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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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구하기 첫번째 - 과외를 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 마인드 점검

 

 안정적으로 과외수익을 올리려면 어떤 방법으로 과외를 구하든지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좋아하는 선생님이 되야합니다. 대학생 과외강사 만들기 프로젝트 모임에서 예비과외강사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한 학생마다 2~3개월을 유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이 선생님의 경우 학생을 가르키는 실력도 인정 받았으며, 한달만에 학생의 성적을 올렸으나 학부모가 수업을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상황이 이해가 가질 않아 사정을 들어봤더니 매번 지각을하고 가끔은 추리닝에 슬리퍼를 신은 채 수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매번 지각을 하는 선생님의 이미지와 추리닝을 입은 차림새가 잠을 자다가 바로 온 것 같다는 인상을 심어주게 되었던 것 입니다. 이처럼 과외를 구하더라도 선생님이 선생님답지 않다면, 과외를 오랜기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과외를 구하기 전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선생님과 그렇지 않은 선생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학부모의 성향을 전부 맞출 수 는없지만, 대부분의 학부가 원하는 유형과 싫어하는 유형을 파악하고 수업에 임한다면 적어도 6개월 이상은 수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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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은 방법은 인맥을 통해 과외 소개 받는 것 이지만, 지방에서 올라온 대학생이처럼 주변 인맥이 부족하다면 하염없이 가디리기만 해야하며, 학벌이 좋지 않으면 소개받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수익걱정 없는 안정적인 과외를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과외를 구하는 5가지 방법에서 제가 추천하는 건 수수료업체를 이용하는 것 입니다. 


시대의 흐름이 입소문을 통한 과외를 구하는 학부모보다 중계업체를 통해 구하는 선생과 학부모가 많이 늘었으며, 수수료를 내는 대신 업체에서 학부모, 학생과 선생님을 연결시켜주며, 다른 시장과는 다르게 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은 유일한 곳 입니다. 하지만 저 역시 처음 과외교사를 시작할 때 그랬듯 대부분 과외업체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수수료 때문 입니다. 수수료는 법으로 정해져있지 않고, 첫달 수수료를 주는것이 부담스러우며 회사가 망하거나 돈을 때이면 어떻하지? 라는 걱정이 앞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계업체가 없었다면 과외를 구하기는 여전히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웠을것이며 돈을 때먹는 회사는 학부모와 과외교사에게 외면당하여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과외강사에도 급이 있습니다. 블랙리스트부터 C급, B급, A급, S급 까지. 이는 회사 내부규정이며 실제 중계업체 매니저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 급이 올라갈수록 높은 페이, 좋은 학부모, 좋은 집안, 역에서 5분거리의 집을 소개받으며 급이 내려갈수록 역에서 집에 멀고, 높은 산을 올라가야하며 페이가 낮아 집니다.

 

어떻게 하면 최소B급의 강사부터 시작할 수 있는지, 수수료업체를 선택하는 기준, 문제 발생시 매니저와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최소B급의 강사부터 시작하는 등 노하우는 과외강사 프로젝트 모임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학부모가 선호하지 않는 선생님 유형

 

1. 시간을 지키지 않는 선생님, 예고 없이 수업을 취소하는 선생님

 

 학생은 수업을 받으려고 기다리는데 선생님이 갑작스럽게 수업시간에 늦는다고하면 수업료를 지불하는 학부모 입장에서는 신뢰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학원에 다니는 것과는 다르게 학부모 입장에서는 과외를 통해 선생님의 모든것을 닮고 따라가길 원하는데 지각과, 수업을 미루는 행동은 점점 믿음이 사라지게 됩니다. 5분 늦고 10분 더해줘봤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꼴입니다. 한번 잃은 신뢰는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성실하지 못한 선생님을 좋아하는 학생, 학부모는 없습니다.

 

2. 학생에게 끌려가는 선생님(학생의 요구를 다 받아주는)

 

학생이 수업중에 수업과 무관한 애기를 꺼내면 거절하지 못하고 같이 수다를 떨거나, 이야기를 들어주다 보면 수업시간을 다 소비하게 되고, 이를 학부모가 알게 된다면 신뢰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됩니다. 물론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유대관계'를 쌓기위해서 필요한 행동이기는 하지만, 학부모에게 신뢰를 얻기전에 수업시간을 소비하면서 이와같은 행동을 한다면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는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신뢰를 얻는 강사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과외강사 프로젝트 모임'에서 스터디를 통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3. 책임감이 없는 선생님

 

 과외를 알바처럼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면 책임감 없이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학부모가 대학생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축제기간이거나 시험기간이 학생과 겹칠 경우 수업을 뒤로 미루거나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행동은 신뢰를 떨어트리고 '대학생 과외 선생' 에 대한 안좋은 인식만 심어주게 됩니다.

 

4. 대학생 선생님에 대한 편입견 - '명문 대학을 다니면 학생을 잘 가르킨다' 라는 공식은 더 이상 성립하지 않는다

 

잘 아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차이가 있다. 예를들어 1더하기 1을 여러번 가르치다 보면 어떻게 학생을 이해를 시켜야할지 노하우가 생기는 것처럼 선생님도 많은 경험이 필요한데, 대학생은 이러한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관련글 : 과외 시작, 학부모와의 첫만남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 3가지(신뢰를 쌓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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