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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과외강사 만들기

[과외 학생] 스스로 공부를 하게 만드는 방법. 목표를 세우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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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스스로 공부를 하게 만드는 방법, 목표를 세우게 하라.


[ 학생 주변환경과 생활패턴 파악하기 ]


주변환경은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큰 요소이다. 대치동에 학원가가 많은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학구열이 높은 목동과 대치동 등 학생들을 보면 게임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PC방을 가지 않아서가 아닌 눈 앞에 보이는 요소들(PC방, 당구장 등)이 없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생각을 덜 하기 때문에 학구열이 높다.


이처럼 유해요소를 차단하는 역할 역시 과외강사에게 필요하다. 학원과 과외수업의 가장 큰 차이는 1:1로 수업이 진행되고, 학생에 맞춰 모든것이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는데 대부분의 학부모는 이러한 차별성 때문에 과외수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PC방에 빠져 공부에 관심이 없는 학생을 아무리 유능한 선생님이 교육한다고 해도 성적이 오르기는 어렵다. 이럴 땐 '학습 의지'를 만들어주는것 보단 '생활패턴'을 먼저 개선시켜준다면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공부환경을 만들기 위해 과외강사의 생각대로 바꾸려고 한다면 부작용이 생긴다. 현재 학생의 생활패턴과 환경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여야한다.


올 해 입시에 성공한 제자의 예시를 들어보겠다.



[의지는 있지만, 목표가 없는 학생]


처음 이 학생의 수업을 받았을 당시 중학교까지 예체능쪽을 하였고 그 길이 꿈이라고 믿고 왔었지만 부상으로 인하여 그만두게 되었다고 한다. 공부를 싫어하지만 공부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과외를 하고 싶다고 했었다.


첫 수업 후 학부모와 상담을 하면서 이 학생의 생활패턴을 파악해보았다. 방과 후 친구들과 PC방에 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방과 후 매일 PC방에 가는 생활패턴을 먼저 개선시켜주는것이 좋다고 생각했고 공부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PC방에 가는 시간을 점점 줄여나가기로 했다. 


공부의 습관이 잡히지 않은 학생이기떄문에, '당근과 채찍'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영어단어 시험에서 학생이 높은 점수를 받으면 문화상품권을 주기도 하였고 '기초'부터 시작하여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은 공부에 조금씩 흥미를 붙이기 시작했고, 운동만 하던 학생은 공부시간을 스스로 엄격하게 지켰다. 


과외를 시작한지 1년 뒤에는 PC방도 재미 없어졌고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과외는 교습비를 받고 이루어지는 1:1 수업이다.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에게 만족할만한 점이 없다면 수업은 오래 지속될 수 없다. 따라서 차별화된 수업이 과외강사의 역할이다. 



더 많은 예시와 사례는 '과와강사 모임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관련글 : 과외강사 만들기 프로젝트 모임에 참석하는 방법

             (과외강사, 과외를 꿈꾸는 예비강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과외 학생] 스스로 공부를 하게 만드는 방법. 목표를 세우게 하라.